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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유찬·김현우 맹활약’ 한양대, 접전 끝에 명지대 꺾고 개막 2연승
작성일 : 2026-03-30 17:47:43 / 조회수 : 164
한양대가 개막 2연승을 달렸다.

한양대는 30일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명지대와의 경기에서 67-61로 승리했다.

에이스 손유찬(19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이 팀을 이끌었고, 김현우(18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가 깜짝 활약을 펼쳤다. 첫 경기에서 상명대를 꺾은 한양대는 명지대까지 제압하며 개막 2연승을 달렸다.

초반부터 한양대가 주도권을 잡았다. 손유찬과 김현우를 필두로 코트 위 5명이 골고루 득점을 올렸다. 장지민과 최지호에게 실점했지만 김재원과 정현진이 공격을 성공시켰다. 2쿼터에는 강지훈과 김현우의 3점슛이 림을 갈랐다. 이태우와 장지민에게 점수를 내줬으나 손유찬, 김현우, 류정열의 득점으로 맞불을 놨다. 그 결과 34-27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들어 한양대는 더욱 기세를 올렸다. 그 중심에는 손유찬이 있었다. 3쿼터에만 3점슛 1개 포함 11점을 몰아치며 공격의 선봉에 섰다. 안정적인 속공 전개로 동료들의 공격을 살려주기도 했다. 여기에 김재원과 김현우도 외곽에서 지원사격을 했다. 3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52-39, 한양대의 리드였다.

하지만 4쿼터 위기가 찾아왔다. 명지대에게 공격 리바운드를 연이어 뺏기며 공격권을 계속 넘겨준 것. 외곽 수비에서도 허점을 드러내며 잇달아 3점슛을 맞았다. 골밑의 권알렉산더에게도 실점, 종료 1분 10초를 남기고 3점 차(62-59)까지 추격을 당했다.

그럼에도 승리를 향한 한양대의 의지는 강했다. 종료 44.6초 전 정현진의 골밑슛으로 한숨 돌리는데 성공했다. 수비에서도 명지대의 득점을 저지한 한양대는 손유찬이 24.6초를 남기고 자유투 2개를 성공시키며 승기를 잡았다. 남은 시간 집중력을 유지하며 승리를 지켰다. 

한편, 명지대는 장지민(20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과 이태우(21점 10리바운드 8어시스트)가 제 몫을 했으나 한양대의 기세에 미치지 못했다. 이날 패배로 개막 2연패에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