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 최고의 스포츠, 농구 U-리그가 문을 연다. 남자 대학부와 여자 대학부 모두 크고 작은 변화 속에 개막을 맞이한다.
우선
남자 대학부는 조선대가 2부 대학으로 자진 강등 함에 따라 11팀으로 리그를 운영한다. 이에 따라 리그 운영 방식도 바뀐다.
조를 나누지 않고 각 팀당 두 번씩 맞대결을 갖는다. 팀당 경기수는 16경기에서 20경기로 늘어나며 총 경기수도 종전 96경기에서
110경기로 14경기가 늘어난다.
남자 대학부는 오는 23일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붙었던 고려대와 성균관대, 동국대와 경희대의 맞대결로 막을 올린 뒤 10월 8일 경희대와 단국대의 맞대결로 정규리그를 마무리 짓는다.
챔피언결정전 진행 방식에도 변화의 바람이 분다. 2019년부터 작년까지 단판전으로 우승 팀을 가렸다면, 올해부터는 다시 예전 방식으로 돌아가 3전 2선승제로 진행된다.(*남대부, 여대부 모두 동일하게 적용)
경기수가 더 늘어난 만큼 더 오랜 시간 동안 뜨거운 순위 경쟁을 펼치며 대학농구 팬들과 호흡할 수 있게 됐다.
정상을 지키려는 고려대와 새 감독 선임을 통해 무너진 자존심을 회복하려는 연세대의 경쟁 속에 소위 중위권으로 분류됐던 팀들의 전력 향상도 눈에 띄어 중위권 경쟁도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올해는 ‘3x3 대표팀 차출’이라는 변수가 존재하기에 순위경쟁은 예측 불가능한 혼전 양상으로 빠질 수도 있다.
한편, 여자대학부는 부산대가 리그 불참을 선언, 총 6팀이 열전을 펼친다.
여대부는 25일 단국대와 광주대의 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순위 경쟁에 돌입한다. 서로 두 차례씩 맞붙고, 팀당 경기수는 10경기다. 9월 30일 수원대와 강원대의 경기를 끝으로 정규리그 일정이 마무리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