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이상백배] ‘최초 시도’ 대학 상비군 제도가 남긴 것은
“상비군 제도를 찬성한다. 하지만 보완점도 필요하다.” 이번 이상백배의 주된 화두는 바로 상비군 제도다. 지난해까지 이상백배를 비롯해 아시아퍼시픽챌린지, 유니버시아드까지 주된 국제대회는 대회에 앞서 대학연맹서 선발 후 2~3일 전 합숙훈련을 하는 것이 관례였다. 지난해 일본…
[강우형의 basketball energy] 대학농구 리포트 권시현
단국대 슈팅가드 권시현(22·185cm)은 돌파력과 미들슛이 뛰어난 가드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게 장점이다. 3학년이던 지난해까지는 거의 골밑 돌파나 미들슛을 통해 확실하게 득점을 올려주는 플레이를 많이 해왔다. 그리고 4학년에 올라오면서자신에 대한 믿음이 생긴 듯 성장을 계…
[41회 이상백배] '돌격대장' 전성환, "색다른 경험, 앞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
이번 이상백배 대회는 상명대의 리딩가드 전성환(178cm)에게 한 단계 올라설 계기가 되었다. 한국 남자대학선발(이하 선발팀)이 제41회 이상백배 한일대학농구대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1, 2차전 승리, 3차전 패로 종합 2승 1패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선발팀은 3월 첫 소집 후…
[41회 이상백배] '재기발랄 가드' 최진광, "10분을 40분처럼 뛰었다"
최진광(175cm, 가드)에게 10분이 안 되는 경기 시간은 소중한 경험이었다. 한국 남자대학선발팀(이하 선발팀)이 제41회 이상백배 한일대학농구대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2승 1패로 지난 해에 내준 우승컵을 다시 찾았다. 선발팀은 이번 대회를 끝으로 소속팀에 복귀한다. 이번 선발…
[41회 이상백배] 일본여자선발 감독, "목표는 유니버시아드 대회 금메달"
일본 대학선발의 목표는 좀 더 높은 곳에 있었다. 일본 여자대학선발팀(이하 일본팀)은 20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제41회 이상백배 한일대학농구대회 3차전에서 한국 여자대학선발팀(이하 한국팀)에 73-63으로 승리했다. 일본팀은 전반까지 32-29, 근소한 점수로 앞서나갔다. …
[41회 이상백배] 일본 여자선발 센터 후지모토 아키, "외곽 능력을 키워 발전하겠다"
센터 후지모토 아키(178cm, 도쿄의료보건대학)가 다양한 공격으로 일본대학선발의 승리를 이끌었다. 일본여자대학선발팀(이하 일본팀)은 20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제41회 이상백배 한일대학농구대회 3차전에서 한국 여자대학선발팀(이하 한국팀)에 73-63으로 승리했다. 일본팀은 …
[41회 이상백배] '주장' 변준형, "볼 핸들링 부족한 것 느꼈다"
'캡틴' 변준형이 느낌있는 활약과 함께 대회를 마무리했다. 한국 남자 대학 대표는 20일(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펼쳐진 제41회 이상백배 한일 대학농구 3차전에서 일본 남자 대학 대표에게 80-85로 패했다. 한국은 3차전에서 패했지만 1,2차전을 승리하며 이상백배 우승을 차지했…
[내가쓰는이력서] 동국대 변준형, KBL 최고를 꿈꾸다
2018년 신인 드래프트에 도전하는 ‘예비 프로’가 쓰는 취업이력서. 1편의 주인공은 동국대학교 주장, 변준형(22, 186cm)이다. 전천후 에이스 활약을 펼치며 팀 에이스가 된 그의 농구 이야기를 들어봤다. 코트에서 보이는 당찬 플레이만큼이나 목표 또한 자신감이 넘친다.…
[18이상백배] 3연패 치욕 갚은 남자선발팀, 그래도 만족할 수 없다
지난해 대학농구는 이상백배로 인한 충격이 컸다. 일본 동경서 열린 이상백배 대회서 3연패(70-74, 77-80, 84-93)를 당했기 때문이다. 그래도 한국농구가 한 수 위라는 생각을 가졌던 모든 이들이 뒤통수를 맞은 느낌이었을 것이다. 지난해의 문제점을 바로잡고자 대학농구연맹이…
[18이상백배] 日에 3연패한 여자선발팀, 그래도 희망을 봤다
10년 만에 재개된 이상백배 여자대학부. 아시아 여자 농구 최강이라 불리는 일본 대학선발을 만나 선전을 기대했으나 결과는 참혹했다. 3경기 모두 40점차 이상 대패(33-90, 45-85, 32-85)였다. 대회 준비도 짧았고 준비 과정도 미흡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의 아픔을 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