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더블' 상명대 남영길, "장점인 슛으로 6강 이끌 것"
상명대의 슈터 남영길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상명대학교 남영길은 4일 조선대학교체육관에서 열린 2017 남녀 대학농구리그 조선대학교와의 경기에서 10점 11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2블록을 기록했다. 이날 남영길의 활약 속에 조선대를 81-56으로 꺾은 상명대는 2연승에…
'정강호 더블더블' 상명대, 조선대 꺾고 2연승 질주!
상명대가 정강호의 맹활약을 앞세워 2연승을 질주했다. 상명대학교(이하 상명대)는 4일 조선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7 남녀 대학 농구리그 조선대학교(이하 조선대)와의 원정경기에서 정강호(21점 12리바운드 4블록슛)와 전성환(14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남영길(…
4마리의 용이 벌이는 각축전, 더 이상 패배는 없다
대학농구리그 출범 이래 가장 치열한 선두권 다툼이 펼쳐지고 있다. 단독 1위 연세대를 비롯해 고려대, 단국대, 중앙대가 2017 대학농구리그 정규시즌 우승을 향한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했다. 2010 대학농구리그가 출범한 이후 대학무대는 이제껏 절대강자에게 도전하는 구도로 진행…
'부진 탈출' 장규호, KBL 입성을 이야기하다
중앙대 민완 가드 장규호(183cm, 가드)가 전반기 부진에서 탈출했다. 장규호는 2일 충주 건국대체육관에서 벌어진 2017대학리그 건국대와 경기에서 13점 4리바운드 2스틸을 기록했고, 중앙대는 장규호, 이우정(17점 3리바운드 5어시스트), 양홍석(12점 7리바운드, 3어…
수원대 '핵심' 장유영, 그녀가 이야기한 'WKBL 드림'
수원대 에이스 3학년 장유영(170cm, 가드) 활약은 이날도 이어졌다. 장유영은 1일 수원대체육관에서 벌어진 2017대학리그 극동대와 경기에서 18점 7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 팀이 극동대를 77-47, 30점차로 대파하는데 일등 공신이 되었다. 장유영 활약은 1쿼…
‘깜짝 활약’ 경희대 김준환, “공격 본능은 멈추지 않는다”
주포 이민영과 정지우가 공격에서 애를 먹자 바통을 받은 선수는 바로 신입생, 김준환(1학년, 187cm)였다. 1쿼터부터 코트를 휘저은 김준환은 경희대의 ‘비밀 병기’였다. 김준환은 28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17 남녀 대학농구리그 연세대학교를 상…
‘아기독수리’ 박지원, 연세대의 비상을 꿈꾸다!
공이 있는 곳에는 항상 신입생 박지원(1학년, 192cm)가 있었다. 신입생다운 패기로 언제나 적극적으로 뛰어다녔고 어느 누구보다 당찼다. 박지원은 28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17 남녀 대학농구리그 경희대를 상대로 18득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2블록을 …
‘시즌 아웃’ 경희대 윤영빈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경희대 포워드 윤영빈(4학년, 193cm)이 연골판 손상으로 이번 시즌을 마감했다. 경희대 김현국 감독은 28일 열린 2017 남녀 대학농구 연세대와의 경기에 앞서 윤영빈의 시즌 아웃을 밝혔다. 김 감독은 “(윤)영빈이가 부상으로 시즌 아웃을 당했다. 그러면서 1년 휴…
반환점 돈 여대부, 눈에 띄는 선수는?
2017 여대부가 반환점을 돌고 있다. 막강한 화력을 자랑하며 6전 전승으로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광주대가 눈에 띄는 가운데 얼리 오펜스 완성도를 높이며 신흥강호로 떠오른 수원대가 호시탐탐 1위를 노리고 있다. 대학리그(2015년) 초대 챔피언인 용인대는 잠정해체라는 결…
계속되는 해체설, 대안은 없는 걸까?
여대부 해체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여대부 초대 챔피언인 용인대가 농구부를 2018년까지만 잠정적으로 운영한다는 결정을 내린 가운데 극동대와 전주비전대의 해체설이 연이어 터져 나왔다. 현재는 확실히 일단락된 상태다. 극동대는 지난해 후반 해체라는 단어와 마주쳐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