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허훈, 몸은 하나 5월 한 달 소속은 셋!
"영광이다. 어디에 속하든 하나라도 배운다는 생각으로 임할 예정이다." 허훈(180cm, G)이 5월 한 달 동안 세 가지 소속팀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허훈은 연세대에 재학 중이다. 대학농구리그가 후반기로 들어가며 치열한 순위 경쟁 중이다. 허훈은 이번 주말…
돌아온 건국대 이진욱, 난적 경희대 격파 선봉!
이진욱(178cm, G)이 돌아왔다. 이진욱이 펄펄 날자 건국대는 승리의 웃음꽃을 피웠다. 건국대는 11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충주)에서 열린 2017 남녀 대학농구리그 경희대와의 홈 경기에서 66-51로 이겼다. 건국대는 이날 승리로 3승 7패를 기록하며 한양대와 함께…
[대학농구] ‘우승’ 외나무다리에서 만난 연세대와 중앙대
대학농구리그 우승을 다투는 두 팀이 만났다. 2017 대학농구리그 정규시즌 우승을 향한 연세대와 중앙대의 외나무다리 승부가 11일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 체육관에서 펼쳐진다. 단 한 번의 패배가 곧 우승 실패로 연결되기 때문에 두 팀 모두 전력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연…
[대학리그] 7연승 수원대와 PO 노리는 한림성심대
지난 3월 14일 광주대와의 개막전에서 패한 이후 6연승을 기록하며 2위에 자리하고 있는 수원대는 운명의 장난처럼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광주대와 치를 예정이다. 이 때문에 연승을 이어갈 경우 6월 30일 1위에 도전해볼 수 있는 기회가 있고, 한림성심대는 3승 4패로 단…
[17대학리그 프리뷰] 우승과 꼴찌 탈출, 승리가 필요하다!
우승 후보들과 최하위권에 위치한 팀들이 같은 날 경기를 치른다. 이날 결과에 따라 어느 팀은 목표에 한껏 가까워질 수 있고, 어느 팀은 더욱 멀어지게 된다. 그 어느 때보다 간절하게 승리가 필요한 여섯 팀이 피할 수 없는 한판 승부를 겨룬다.
‘더블더블’ 박정현 “계속해서 잘 맞아가고 있다”
고려대 2학년 박정현(204cm)이 한양대의 골밑을 초토화 시키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박정현이 활약한 고려대학교는 10일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17 남녀 대학 농구리그 한양대학교와의 경기에서 95-83으로 승리하며 7연승과 함께 단독 1위로 올라섰다. …
‘각성’ 고려대 박정현 “부진, 동료들이 있어 극복”
“그동안 너무 부진했다. 동료들이 옆에 있어 극복해낼 수 있었다” 고려대의 새로운 기둥 박정현(204cm·C)이 맹활약했다. 박정현이 각성한 고려대는 한양대를 상대로 95-83으로 승리했다. 박정현은 27득점 14리바운드 2스틸로 그동안의 부진을 말끔히 씻었다. …
‘제2의 함지훈’ 박준영 “아직 최고라 불리기엔 부족”
“팀플레이가 우선이다. 주어진 임무에 최선 다하면 우승도 가능하다” 고려대가 10일 고려대 안암캠퍼스 화정체육관에서 한양대를 95-83으로 물리쳤다. 고려대는 한양대전 승리로 7연승 행진을 달렸다. 팀의 핵심 선수인 박준영(195cm·F)이 24득점 17리바운드 4어…
선두 탈환과 플레이오프 진출, 각기 다른 목표들의 충돌
반환점을 돔과 동시에 치열함이 더해졌다. 남대부와 여대부 모두 치열하게 선두권 혹은 플레이오프 싸움을 펼치고 있다. 대선 휴일간 전력 재정비를 마친 6개의 팀들이 저마다의 목표 달성을 위해 치열한 한판을 예고했다.
'해체 위기' 극복한 '막내' 극동대의 재도전기
7경기에서 1승 6패. 승률은 14.3%. 현재 단독 6위인 극동대의 성적표다. 하지만 해체 위기를 딛고 거둔 값진 성적이기도 하다. 지난 2월, 대학리그 관계자 사이에서 흉흉한 소문이 돌았다. 2009년에 창단해 팀을 꾸린지 채 10년이 되지 않은 극동대가 2017 대학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