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윤원상, 공동 1위로 이끈 3점슛 두 방!
단국대가 고려대와 공동 1위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윤원상(182cm,G)의 3점슛 두 방이 큰 힘이었다. 단국대는 지난 16일 열린 동국대와의 맞대결에서 고전 끝에 77-74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10승 1패를 기록하며 고려대와 공동 1위에 올랐다. 10승은 단국대의 대…
‘1년 6개월 악몽’ 딛고 코트 복귀한 고려대 이민형 감독
국가대표 센터를 지낸 그는 190㎝의 훤칠한 키에 잘생긴 외모로 현역 시절 모델 제안까지 받았다. 반면 그의 말투는 순박하다. 아니 조금은 어눌하기까지 하다. 전화기 너머로 들려온 그의 음성이 가늘게 떨리더니 울먹울먹했다. 지난 1년6개월의 세월은 그에겐 악몽 그 자체였다. …
[이상백배] 숫자로 미리 보는 2017 이상백배 대회
대학 최고의 가드 허훈(연세대)과 김낙현(고려대)이 한 팀에서 뛰게 됐다.한국 대학농구연맹(회장 권태형)은 오는 5월 18일부터 23일까지 일본 동경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이상백배 한,일 대학선발 농구대회에 참가할 남,녀 대표팀 명단을 선정 발표했다. 올 해로 40주년을 맞이한 이…
男대학선발, 일본원정서 11년 연속 우승 노린다
한,일 대학농구를 대표하는 남녀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이번에는 일본이다. 제40회 이상백배 한일 대학선발농구대회가 5월 19일부터 3일간 일본 도쿄의 오오카쿠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한,일 양국의 농구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고(故)이상백 박사를 추모하고, 양 …
‘파죽지세’ 단국대, 대학리그 ‘첫 우승’ 새 역사 쓰나
2010년 대학농구리그가 출범한 이래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팀은 단 세 팀이다. 초대 우승을 차지했던 중앙대와 각각 3연패를 달성한 경희대와 고려대가 그 주인공이다. 프로농구만 즐겨 보는 이도 이때 대학무대의 패권을 쥔 팀들은 기억한다. 모두 대학농구의 명문으로 대표되는 팀들이기…
동국대 변준형 “PO 진출 꼭 해낼 것이다”
“아직은 포기할 때가 아니다. 열심히 해서 플레이오프 진출 꼭 해낼 것이다” 동국대가 16일 단국대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단국대에게 77:74,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막판 추격전을 펼쳤으나 집중력 부족을 보이며 무릎을 꿇고 말았다. 동국대는 시즌 8패째를 기록하며 건…
‘4Q 3점슛 2방’ 윤원상 “슛은 자신 있다”
3쿼터까지 무득점에 그쳤던 윤원상(1학년, 182cm)이 4쿼터 결정적인 순간에 빛났다. 윤원상은 16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17 남녀 대학농구리그 동국대학교를 상대로 8득점 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77-74 승리에 보탬을 더했다. 사실, 경기 …
‘24득점 18리바운드’ 하도현 “프로에 대비한 많은 변화중”
많은 대학 선수들은 프로에 진출하기 위해 많은 변화를 거친다. 그 중에서도 빅맨들은 가장 많은 변화를 거친다. 대학에서 볼 수 없는 외국선수에 의해 포지션 변경을 가져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단국대 주장 하도현(4학년, 198cm)도 예외는 아니었다. 하도현은 16일 단국…
'책임감' 더한 하도현, 대학리그 첫 우승 '정조준'
'단국대 대들보' 하도현이 대학리그 첫 우승을 정조준했다. 단국대학교(이하 단국대)는 16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열린 2017남녀 대학농구리그 동국대학교(이하 동국대)와의 홈경기에서 77-7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단국대(10승 1패)는 5연승을 달렸다. 고려대와 함…
‘5연승’ 석승호 감독 “중앙대전, 우리의 주특기 살릴 것”
단국대가 고전 끝에 귀중한 승리를 따냈다. 석승호 감독이 이끄는 단국대학교는 16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17 남녀 대학농구리그 동국대학교와의 2차전에서 77-74로 승리하며 약 한 달만에 공동 1위로 올라섰다. 경기가 끝나고 만난 석승호 감독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