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김국찬 "우승보다 고려대 이기는 게 목표"
"우리는 우승보다 고려대에게 이기는 게 목표다. 시즌 준비할 때 연세대, 고려대, 단국대에게 이겨보자며 훈련했다." 중앙대는 29일 동국대와의 원정경기에서 97-80으로 승리하며 연세대와의 개막전 패배 후 11연승을 달렸다. 11승 1패로 고려대(10승 1패…
중앙대의 연승과 양홍석의 미친 존재감
3쿼터에 끝냈다. 중앙대는 29일 필동 동국대 체육관에서 펼쳐진 2017 남녀 대학농구리그 동국대와의 경기에서 97-80으로 이겼다. 점수 쟁탈전으로 흐른 전반전은 미스매치 발생, 지역방어 균열 등으로 인해 고전했지만, 3쿼터 시작과 함께 투입된 양홍석의 왕성한 활동량을 앞세워 승…
'강유림 29P-21R' 광주대, 한림성심대 꺾고 정규리그 '매직넘버 1'
광주대학교가 정규리그 2연패 매직넘버를 '1'로 줄였다. 광주대학교(이하 광주대)는 29일 광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7남녀 대학농구리그 한림성심대학교(이하 한림성심대)와의 홈경기에서 강유림(29점 21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3블록슛)과 김진희(12점 4리바운드 7어…
대학농구리그 우승, 고려-중앙으로 좁혀졌다!
오리무중으로 흐르던 대학농구리그 우승은 고려대와 중앙대 중에서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2017 남녀 대학농구리그가 개막하기 전부터 남자대학에선 어느 때보다 뜨거운 우승 경쟁을 예고했다. 최근 3년 동안 양강으로 군림한 고려대와 연세대는 이종현(모비스), 강상재(전자랜드), …
'낙승' 서대성 감독, "플옵 무조건 진출, 어느 팀도 자신있어"
동국대가 플레이오프 진출의 희망을 높여갔다. 동국대는 26일 충주 건국대체육관에서 벌어진 2017대학리그 건국대와 경기에서 전반전 접전을 지나 후반전 완전히 건국대를 압도, 86-68로 크게 승리하며 4승(8패)째를 기록하며 8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대장 코끼리' 변…
'대장 코끼리' 변준형, 딜레마와 성장을 이야기하다
'대장 코끼리' 변준형(188cm, 가드)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변준형은 26일 충주 건국대체육관에서 벌어진 2017대학리그 건국대와 경기에서 25점(2점슛 10개 시도 7개 성공, 3점슛 5개 시도 1개 성공, 자유투 10개 시도 8개 성공) 4리바운드 5어시스트 5스틸…
돌아온 경희대 PG 권혁준, "제일 중요한 건 수비"
경희대 포인트가드 권혁준(178cm, G)이 돌아왔다. 경희대가 앞으로 더 안정된 전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5일 경희대 국제캠퍼스. 경희대는 명지대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었다. 명지대가 2승에 그친 약체라고 해도 만만하고 볼 상대가 아니었다. 경희대는 지난해 명지…
단국대 잡은 중앙대, 원동력은 ‘스위치 디펜스’
최근 대학리그 2년간 맞대결에서 중앙대는 단국대를 상대로 모두 승리를 거두었다. 그러나 2경기 쉽지 않았다. 모두 1점차 경기였다. 그런 만큼 이번 맞대결 역시 상당한 주목을 받았다. 두 팀 모두 상위권이었기 때문. 하지만 예상보다 경기는 손쉽게 끝났다. 중앙대학교는 26일 …
단국대를 압도한 중앙대와 양홍석
강적을 쉽게 격파했다. 중앙대는 26일 안성 중앙대 체육관에서 펼쳐진 2017 남녀 대학농구리그 단국대와의 경기에서 85-52로 이겼다. 내-외곽에서 조직적인 수비력을 선보이며 단국대의 3점슛(5/28)과 에이스 하도현(9득점)을 완벽히 봉쇄한 것이 승인이었다. 이날 시즌 10번째…
진화한 김국찬, 완성형 포워드를 꿈꾸다!
김국찬이 날자, 중앙대도 공동 1위로 날아올랐다. 중앙대학교(이하 중앙대)는 26일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17남녀 대학농구리그 단국대학교(이하 단국대)와의 홈경기에서 85-52로 승리했다. 완벽한 경기력이 만들어낸 압승이었다. 경기에 투입된 10명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