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3점 슈터 백승환, 정병국을 꿈꾸다!
"정병국과 비슷한 유형의 선수다." 동국대 3학년인 백승환(180cm, G)이 3라운드 신화로 불리는 정병국(전자랜드)을 꿈꾼다. 정병국은 국내 선수가 가장 슛이 좋은 선수로 주목 받으며 2007~2008시즌부터 지금까지 활약 중이다. 사실 지난 9일…
상명대 정강호 "역대 최고 성적 노린다"
지난 시즌 3승 13패. 10위라는 부진한 시즌을 보낸 상명대는 현재 6승 8패로 6위를 달리며 선전하고 있다. 주장 정강호는 경기당 18.8점 11.7리바운드 2.2블록을 기록하며 그런 상명대 상승세의 중심에 서 있다. 올 시즌 상명대의 명예회복과 함께 성공적인 프로 데뷔라는 두…
대학농구 리포트, 한양대 NO,1 옵션 윤성원
한양대의 캡틴이자 에이스인 윤성원은 이번 시즌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 나가고 있다. 윤성원의 최대 장점은 196cm의 장신이면서도 득점력이 뛰어나다는 것이다. 대학리그에서 4번 포지션(파워포워드)을 소화하고 있고 득점과 리바운드 부분에서 발군이다. 매 경기 더블더블 활약을 이…
[24초 사이] ① 연세대 양재혁에게 야식과 귀요미란?
코트 밖 대학농구선수들의 모습은 어떠할까. 그들이 경기 후 인터뷰에서 미처 다 말하지 못했던 이야기, 그리고 우리가 찾아내지 못했던 숨은 매력을 찾아내기 위해 점프볼 TV가 새로운 코너를 마련했다. 이름하여 '24초 사이'. 24초 동안 상큼, 심쿵, 발랄한 질문이 쏟아지는 가운데…
연세대 박지원 "많이 배우고 많이 성장하고파
올해 대학리그에도 볼 만한 신입생이 많이 등장했다. 박지원도 그 중 하나다. 고교시절부터 장신가드로 기대를 모았던 그는 연세대의 차세대 스타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본 기사는 농구전문매거진 점프볼 5월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고등학교와의 차이 고등학교 때와는 다…
고려대 박준영, “22일? 기분 좋은 날 만들겠다”
“22일을 꼭 기분 좋은 날로 만들겠다.” 박준영(21, 195cm)이 22일, 정규리그 우승 기쁨을 두 배로 누리겠다는 계획이다. 고려대 박준영은 13일,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열린 2017 남녀대학농구리그 상명대와의 경기에서 22득점 9리바운드로 활약하며 76-…
‘우승위한 마지막 한 걸음’ 이민형 감독 “이젠 실전이다”
고려대가 정규리그 우승에 단 한 걸음만을 남겨두고 있다. 고려대는 13일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열린 2017 남녀대학농구리그 상명대와의 경기에서 76-61로 이겼다. 14승을 기록한 고려대는 22일, 중앙대와의 경기에서 정규리그 우승을 노린다. 3쿼터까지 고…
'박정현 더블더블' 고려대, 상명대 누르고 11연승…단독 1위
고려대가 11연승으로 단독 1위가 되었다. 고려대학교는 13일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체육관에서 열린 2017 남녀 대학농구리그 상명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6-6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11연승에 성공한 고려대는 14승 1패로 단독 1위에 올랐다. 3연패의 늪에 빠진 상명대는 …
[내가쓰는이력서] 연세대 안영준 ① "국가대표가 꿈!"
2017년 신인 드래프트에 도전하는 '예비 프로'가 쓰는 취업 이력서. 첫 주인공은 연세대 안영준(22, 196cm)이다. 용산고-경복고 재학 당시 득점, 리바운드, 블록, 스틸 등 고른 부문에서 활약해 ‘만능 포워드’라고 불렸던 안영준은 6월 11일 현재 2017 남녀대학…
[청춘, 청춘을 만나다] 명지대 미스터 3점슛, 제2의 정병국 꿈꾸다
대학 농구의 명문은 고려대와 연세대다. 실제로 우리가 알고 있는 프로 농구 스타 대부분은 연세대와 고려대에서 배출됐다. 지금은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장훈(연세대)과 삼성 썬더스의 감독 이상민(연세대), 그리고 최근 창원 LG의 신임 감독으로 부임한 현주엽(고려대)이 대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