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7년 만에 종별농구선수권대회 대학부 우승
성균관대가 제72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 대학부 우승을 차지했다. 김상준 감독이 이끄는 성균관대는 27일 경북 상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대학부 결승에서 동국대를 74-50으로 물리쳤다. 2010년 이 대회 정상에 오른 성균관대는 7년 만에 종별선수권…
캡틴의 품격 성균관대 김남건 “성균관대의 5번으로 기억해주시길”
평소에도 무뚝뚝한 표정이었던 김남건(186cm,G)은 우승 직후 인터뷰를 하는 자리에서도 환한 웃음을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속으로 그 누구보다 크게 기뻐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성균관대는 27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72회 전국종별농구선수권대회에서 동국대를 7…
[72회 종별] 성균관대 양준우 "결승, 무조건 이겨야 한다"
"MBC배에서 3패를 했는데 이번에 우승하면 분위기가 플레이오프까지 이어질 거라서 결승에서 무조건 이겨야 한다." 성균관대 올해 성적은 롤러코스트와 같다. 대학농구리그에서 팀 최고 승률(9승 7패, 56.3%)을 기록하며 5위를 차지했지만, 7월 초 영광…
동국대 공두현, "종별 우승하고 PO 준비하겠다"
"선수들도 종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고 플레이오프를 준비하자고 했다." 동국대는 26일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제72회 전국종별농구선수권대회 남자대학부 준결승에서 건국대에게 73-65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결승에 올라 2012년 5년…
'양준우 위닝샷' 성균관대, 단국대 꺾고 결승 진출!
성균관대가 강력한 우승후보 단국대를 꺾고 결승 무대에 선다. 성균관대는 26일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제72회 전국종별농구선수권대회 남자대학부 준결승에서 단국대와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양준우의 결승 득점을 앞세워 87-85로 이겼다. 이윤수…
동국대 에이스 변준형 “항상 팀에 보탬이 되는 존재가 되겠다”
팀의 중심답게 팀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변준형이었다. 동국대는 24일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제72회 전국종별농구선수권대회에서 명지대를 68-58로 꺾고 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동국대는 지난 경기에서 한양대에게 패배를 당해 준결승행에 빨간 불이…
상명대 전성환-김성민 "우리는 분위기 메이커"
"우리는 팀의 분위기를 위해 항상 웃고 다닌다" 상명대는 24일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제72회 전국종별 농구선수권대회에서 성균관대에게 77-71로 신승을 거두었다. 상명대는 승리했음에도 불구하고 득실차에서 뒤져 3위로 예선 탈락했다.…
대학농구 리포트, 퍼플 하트 이민영(경희대)
이민영은 이번 시즌 자주색군단의 심장이다. 경희대 농구는 올해 앞선에 두명이 서는 투가드 또는 쓰리가드를 활용한다. 이민영은 이 시스템의 핵심이다. 스피드가 뛰어난 그는 속공상황에서 전개능력이나 득점력이 매우 뛰어난 유능한 펄스트브레이커다.
이기고도 탈락한 상명대, 지고도 조1위 성균관대!
성균관대가 조1위로 준결승 무대에 오른다. 상명대는 2승을 거두고도 예선 탈락했다. 상명대는 24일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제72회 전국종별농구선수권대회 남자대학부 A조 예선에서 성균관대에게 77-71로 이겼다. 이날 경기 결과로 상명대, 성균관대, …
한양대 맏형 손홍준 “누굴 만나도 이길 자신 있다”
손홍준(4학년, 185cm)이 맏형답게 듬직한 모습이 돋보였다. 한양대는 23일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제72회 전국종별농구선수권대회 동국대와의 경기에서 60-57로 힘겹게 승리를 거두었다. 경기 내내 여러 번 위기가 찾아왔지만 그 때마다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