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UBC] ‘높이열세 실감’ 양형석 감독 “좀 더 뛰어 만회하겠다.”
러시아의 골밑은 역시 높았다. 양형석 감독이 이끄는 한국 유니버시아드 남자농구 대표팀은 1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7 KCC 아시아-퍼시픽 대학농구 챌린지 첫 경기에서 러시아 대표팀에게 75-85로 패했다. 강상재와 박지훈이 각각 팀에서 가장 많은 16점씩을 올리며 분전했…
한국, 아시아-퍼시픽 챌린지서 러시아 높이에 밀렸다
한국 유니버시아드 농구대표팀이 러시아의 높이에 밀렸다. 양형석 감독이 이끄는 한국 유니버시아드 대표팀은 1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KCC 2017 아시아-퍼시픽 대학농구 챌린지 첫 경기인 러시아전에서 75-85로 패했다. 러시아는 2미터 장신선수만 8명이 포진한 이번 대회…
철저한 무명에서 성공한 지도자 양형석, U대회에서도 일낼까
이달 말 대만 타이베이 하계유니버시아드에 출전하는 남자농구 대표팀을 이끌 양형석(48) 감독은 현역 시절이 화려한 선수는 아니었다. 삼일상고와 중앙대를 거친 양형석 감독은 1992년 SBS 창단 멤버로 실업농구 무대에 데뷔했다. 프로가 출범한 1997년 6월에는 SB…
광주대 국선경 감독·선수 3명 U대회 女 농구대표팀 출전
광주대학교 여자 농구부 국선경 감독과 선수 3명이 제29회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U대회) 여자 농구대표팀에서 활약한다. 2일 광주대에 따르면 국 감독은 21일부터 28일까지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리는 U대회 농구 여자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됐다. 프로와 대학 선수 12명으로 구…
[내가쓰는이력서] ② 고려대 김낙현, “절 필요로 하는 팀에 가고 싶어요!”
2017년 신인 드래프트에 도전하는 '예비 프로'가 쓰는 취업 이력서. 일곱 번째 주인공은 고려대 김낙현(22, 184cm)이다. 1편에서 김낙현의 발자취를 살펴봤다면, 2편에서는 그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좀 더 나눠봤다. 그의 표정이 사뭇 진지하게 변했다.
[내가쓰는이력서] 고려대 김낙현 ① 승부처를 즐기는 강심장이 되기까지
2017년 신인 드래프트에 도전하는 '예비 프로'가 쓰는 취업 이력서. 일곱 번째 주인공은 고려대학교의 주장, 김낙현(22, 184cm)이다. 김낙현은 올해 드래프트에서 허훈(연세대)과 더불어 로터리픽 지명이 유력한 가드로 꼽힌다. 여수 화양고의 유망주에서 고려대의 해결사로 거듭나…
고려대 장태빈 “형들 도와 PO, 정기전 모두 잡겠다”
28일 인천 삼산보조체육관에서 전자랜드와 고려대의 연습경기가 열렸다. 최근 대학 팀과의 연습경기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고 있는 전자랜드였지만, 고려대를 상대로는 달랐다. 97-62로 전자랜드가 승리했으나, 고려대는 3쿼터까지 10점 내외의 점수차를 유지하며 팽팽하게 맞섰다. 고려…
[유니버시아드] 고려대 전현우 “지난 대회보다 더 좋은 성적 내는 것이 목표”
“뽑힐 줄 몰랐는데, 정말 기분이 좋다. 지난 대회보다 높은 순위에 오르는 것이 목표다.” 제29회 타이베이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대표팀에 선발된 고려대 전현우(3학년, 194cm)의 말이다. 전현우는 김낙현, 박정현과 함께 양형석 감독이 이끄는 유니버시아드 대표팀…
[72회 종별] '대학 마감' 명지대 정준수 "3승 밖에 못해 아쉽다"
"한 해 동안 3승 밖에 못해서 너무 아쉽다." 대학 무대를 마무리하는 선수들이 나오고 있다. 경희대 4학년 이민영, 정지우, 윤영빈, 이건희가 MBC배 전국대학농구대회를 끝으로 더 이상 대학 공식 무대에 서지 못한다. 명지대 4학년인 김효순과 박주언, 정준…
[72회 종별] '여대부 준우승' 단국대, 성장과 도전은 현재진행형
단국대 여자농구부는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팀이다. 단국대학교(이하 단국대)는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제72회 전국종별농구선수권대회에서 여대부 준우승을 차지했다. 부산대가 대회 내내 압도적인 전력을 뽐내며 최정상에 섰지만, 단국대의 선전도 충분히 인상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