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 홍차영·박보미의 마지막 대학리그
2017 대학농구리그 여자부는 어느 덧 중반부를 지나 팀당 3~4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중 마지막 대학생활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다는 수원대 4학년 홍차영과 박보미를 만나 그녀들의 생각을 미니 인터뷰로 담아봤다. 점프볼 : 두 선수 모두 4학년이다. 마지막 대학생…
[이상백배] 일본에서 침몰한 대학농구, 이유는?
일본에게 완패를 당했다. '완패'라는 단어만으로는 부족할 정도로 일방적이었다. 지난 10년간 우위를 보였던 한국 남자대학선발팀이 제40회 이상백배 한,일남녀대학 농구대회에서 3연패를 당했다. 예견된 패배였다. 지난 대회까지 남대부 경기에서는 확실한 우위를 보였던 한국 …
한국 남녀 대학선발, 이상백배 나란히 3연패로 마감
한국 남녀대학농구대표팀이 일본 남녀대학농구대표팀에 나란히 3연패했다. 이상윤 감독(상명대)이 이끄는 한국 남자대학농구선발은 21일 일본 도쿄 오오타쿠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40회 이상백배 한일대학선발 농구대회 최종 3차전서 일본 남자대학농구선발에 84-93으로 패배했다. …
[이상백배] 일본 女대학선발 사토 감독 “체력, 스피드가 좋아져야 한다”
10년 만에 부활한 여대부에서 3연승을 올린 일본 사토 감독은 한국 여자대학농구의 발전을 위해 진심어린 조언을 남겼다. 한국 여자대학선발 팀은 21일 일본 동경 오우카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40회 한,일 이상백배 한,일 남녀대학농구대회 여자부 3차전에서 32-85로 패하며 대회…
[이상백배] 이상윤 감독 “초반 분위기 싸움에 밀린 부분이 아쉽다”
1990년 이후 거둔 최악의 성적이었다. 지난 19일부터 사흘 간의 일정으로 일본 동경 오우카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40회 이상백배 한,일남녀대학 농구대회에서 한국 남자 대학선발팀은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채 세 경기를 내리 패했다. 이는 지난 1990년 이후 무려…
남녀 대학선발, 이상백배 2차전도 나란히 패배 ‘2연패’
남녀 대학선발이 이상백배 2차전에서도 나란히 패했다. 이상윤 감독이 이끄는 남자대학선발은 20일 일본 도쿄 오오타구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40회 이상백배 한일대학선발 농구대회 2차전에서 일본 선발과 접전 끝에 77-80으로 패했다. 전날과 마찬가지로 전반전을 2점 차…
[40회 이상백배] 6분 출전 '10점 1리바운드' 전현우, 한국선발 외곽 희망으로
'클러치 슈터' 전현우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전현우는 20일 도쿄 오오타쿠 종합체육관에서 벌어진 제40회 이상백배 한일대학선발 농구대회 2차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한국선발은 4쿼터 3분까지 접전을 펼쳤으나, 이후 홈 콜과 갑작스레 불거진 조직력 붕괴로 인해 …
[40회 이상백배] '어제와 다른 오늘' 강유림, '어제 경기, 너무도 부족했다'
한국 여대부 선발팀(이하 한국선발)이 2차전에도 완패를 당했다. 한국선발은 20일 도쿄 오오타쿠 종합체육관에서 벌어진 제40회 이상백배 한일대학선발 농구대회 2차전에서 일본선발에 45-85로 패했다. 하지만 희망을 보았다. 강유림(광주대 2)이 일본선발 포스트 진과 대…
[이상백배] '아시아 최강' 일본 여자농구가 본 한국 여대부
강산도 변한다는 10년 만의 만남이었다. 10년 사이 차이는 더 벌어진 듯 했다. 한국 여자대학농구 선발팀은 19일 일본 동경 오우카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40회 이상백배 한,일남녀대학 농구대회 첫 날 경기에서 현격한 기량 차이를 확인하며 33-90으로 패했다. 예상된 패배였지…
[40회 이상백배] '허벅지 타박상' 김낙현, 남은 경기 출장 '불투명'
한국 남대부 선발팀(이하 한국선발)이 1차전에서 석패를 당했다. 한국선발은 19일 도쿄 오오타쿠 종합체육관에서 벌어진 제40회 이상백배 한일대학선발 농구대회 1차전에서 경기 종료 시까지 분전했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한 채 일본선발에 70-74, 4점차 석패를 당하고 말았…